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는 1971년 11월30일 육군훈련소 23연대 
막사를 법당으로 개조해 개원. 
이후 1976년 11월30일 현재 위치에 대지 2만평, 건평 116평의 건물인 
호국연무사를 창건. 
호국 연무사 상징이 된 법당 옥상 위 불상은 1996년 6월24일 
각초 박근현 법사 재임시 봉안.  

육군훈련소는 현재 가장 활발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격주로 외부에서 법사를 모시고 수계법회를 봉행하며 정기적으로 
수계법회를 하는 유일한 군법당. 

한번 수계 인원이 많을 때는 3000여명에 달한다. 
그러나 현재 법당 수용인원이 1500명에 달하고 나머지는 간이 의자를 
이용하여 법회를 보고 있는 실정.

호국연무사 법당은 늘어나는 장병 수에 비해 법당이 좁아 법당 
신축이 가장 큰 과제. 
비용이 최소 100억원에서 150억원 가량 소요되는 법당 마련을 위해 
현재 군종교구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모든 불자들이 나서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사이트에서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불사를 받고 있다. 

현재 연무사 법당 내부 모습

신축 공사 될 조감도 (5000명 수용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