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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명의 스승 부처님
삶이 지치고 힘뜰 때
갈길 몰라 방황할 때
아주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부처님은 자비와 복덕 그리고 지혜의 감로수로, 우리를 시원하고 평안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아늑한 섬과 같은 분이시며, 어떤 성현에게도 볼 수 없는 광대 원만한 힘을 지니고 계십니다.
부처님은 만생명의 진리를 깨달아 고통의 바다에서 영원한 진리의 세계로 인도해 주시면서 한없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구현하셨습니다.
부처님은 중생들이 고통속에 신음할 때 사람의 운명과 각자가 처한 상황, 그리고 자질을 꿰뚫어 보시고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케 하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부처님을 찾아와 가르침을 구하면 그 상황에 맞게 알맞는 가르침으로 기쁨과 행복을 주시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인류 역사상 부처님처럼 완벽하신 분은 없습니다.
부처님은 神보다도 월등하게 뛰어난 인류와 만생명의 스승이십니다. 그러한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나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과 부처님법에 의지하고 실천하면 모두가 부처님이 될수 있다고...
부처님께서는 우주 삼라만상에 두루 계시면서 고요한 음성으로 바른 길을 제시하고 자비의 물결을 흘려 보내 십니다.
그 자비의 물결로 아파하는 중생들을 구원해 주시려고 언제나 우리들의 몸짓과 목소리, 마음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부처님을 온 정성으로 부르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부처님의 손길과 맞닿게 됩니다.
옴 시띠안뚜...
다같이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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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칠석 백중기도 안내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