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천사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불기2555년
 
 



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 현재위치 : Home 스님 수상록 경전의 이해

불교의 경전에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불교의 경전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교는 영가천도의 효험을 믿는가? 2
 지민  | 2022·11·29 07:02 | HIT : 56 | VOTE : 14 |
그래서 바른 믿음의 불교에서는, 만일 죽은 사람의 가족들이 망자를 천도하고 싶다면 삼보에 공양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시를 해야 하지만, 꼭 스님들에게 송경을 해달라고 할 일은 아니다. 스님들이 보시와 공양을 받는 것은 공양자들에게 축원을 해주기 위해서일 뿐이다. 스님들에게 송경誦經은 일과日課 업무이기에 그것은 하나의 수행이고 또한 수행 방법을 분명하게 이해하기 위한 것이지, 망자들을 천도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시주施主가 스님들에게 올리는 공양의 공덕은 스님들이 수행 생활을 성취하게 하는 데서 오는 것이며, 수고한 만큼 대가를 지불하는 송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불경에서는 송경으로 망자들을 천도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각자 경經을 읽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자기가 경을 읽을 줄 모르거나. 경을 별로 많이 읽을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출가인들에게 송 경을 청해야 한다. 사실 스님들은 불법이 세간에 머무르게 하고, 세인들을 교화하기 위해서 존재하지, 망자들을 천도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송 경의 공덕은 불법을 신앙하고 불법을 닦는 데서 온다. 따라서 송경은 스님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이 죽은 뒤에만 하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망자에 대한 천도는 49일 내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불교에서는, 특별히 큰 선업을 지어서 죽은 뒤 바로 욕계 6천에 나는 사람과, 선정의 업[定業]을 깊이 닦아서 죽은 뒤 바로 선정천禪定天에 나는 사람, 그리고 죄업이 특별히 중하여 죽은 뒤 바로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보통의 사람들은 죽은 뒤 49일간의 완충기간이 있어서 업연業縁이 성숙되기를 기다렸다가 윤회할 곳으로 가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기간 동안 가족들이 삼보三寶에 공양하고, 스님들에게 재齋 공양을 올리고,(가난한 이들에게)보시하는 공덕을 지어 그것을 망자에게 회향廻向하면, 망자가 그 선업공덕의 감응을 통해 도움을 얻어 인간이나 천상과 같은 선도善道에 나는 인연이 성숙될 것이다. 49일이 지나고 나면 망자가 자신의 업력에 따라 환생할 곳에서 이미 몸을 받으므로, 그때는 영가천도의 공덕이 그의 복력을 더해 주거나 고난을 경감해 줄 수 있을 뿐, 그가 몸을 받는 곳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621    ... 형상이 있는 것은 다 허망하다 1    지민 23·01·26 12
620   생사를 따르지 않는 한 물건  지민 23·01·25 13
619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지민 23·01·24 27
618    ...육신이 참 나가 아니다.  지민 23·01·23 117
617   참 나眞我를 등불로 삼으라  지민 23·01·22 31
616   ...'효孝'는 우리 생명의 뿌리  지민 23·01·21 32
615   우란분재, 어머니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내다. 5  지민 23·01·20 80
614   우란분재 어머니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내다.4  지민 23·01·19 76
613   우란분재 어머니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내다. 3  지민 23·01·18 69
612   우란분재, 어머니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내다. 2  지민 23·01·17 67
611   우란분재, 어머니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내다. 1  지민 23·01·16 64
610   ...백 천 만 냥보다 가치 있는 게송 2.  지민 23·01·15 217
609   ...백 천 만 냥보다 가치 있는 게송 1.  지민 23·01·14 141
608   돌아가신 이와 살아있는 이 모두를 위하여...  지민 23·01·13 41
607   육신의 껍대기를 버리고 참 주인공을 찾다.3  지민 23·01·12 65
606   육신의 껍데기를 버리고 참 주인공을 찾다.2  지민 23·01·11 36
605   육신의 껍데기를 버리고 참 주인공을 찾다. 1.  지민 23·01·10 85
604   49재는 왜 지내는가? 4  지민 23·01·09 92
603   49재를 왜 지내는가? 3  지민 23·01·08 88
602   49재는 왜 지내는가? 2  지민 23·01·07 169
1234567891032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GGAMBO

회 원 가 입     자 유 게 시 판     오 시 는 길     메 일
경 북   구 미 시   해 평 면   해 평 리   5 2 5 - 1 번 지             Tel/Fax : 0 5 4 ) 4 7 4 - 3 5 9 2   

Copyright(C) 2002 Bocheonsa . com All right reserved  
Made by Seonghwan. Kim   Board by Zeroboard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