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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계율에는 흡연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 심지어 부처님은 열대성 질병을 막기 위해 부처님이 비구들에게 흡연을 허락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좋은 풍속과 위의威儀를 위하여, 중국불교도들은 줄곧 흡연을 자제해 왔다. 불교는 몸에 해로운 마약이나 자극제 사용을 금지하며, 그래서 '불음주'가 오계의 하나이다. 음주 그 자체는 죄악이 아니지만, 술을 마신 뒤에는 죄가 되는 행위를 유발할 가능성이 많다. 이런 관점에서 불교는 아편이나 헤로인 등 좋지 않은 물질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 도박으로 말하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기력과 재물의 낭비, 파산과 의기소침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불경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1) 도박은 그 자체로 일종의 사기적 행위이고, 심지어 살인. 절도. 비방. 폭언 등의 죄까지 범할 수 있다. 그래서 불교는 도박을 엄격히 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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