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쓸수 있게 도와준 김 성환님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쉽게 느꼈던 것이 어쩌면 나에게는 도움이 됐으리라 믿고 싶어진다.
보명 회원님의 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으며 집안사를 엿듣다보니 이야기꽃이 어찌나 크게 피던지 나는 그일을 아마도 잊지 못할 것이다.
2002년 2월 23일 가정의 웃음꽃을 기억 하면서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손모아 기도해 본다.
다같은 한글인데 이글은 왠지 손이 떨려 온다. 아마도 처음이라 그렇겠지...
스님께서는, 오늘 우리차 문화 연합회에서 다도대학원 입학원서가 도착 한걸 보시고 무척이나 기뻐 하시며 벌써 졸업때 꽃다발 사가지고 가신다면서 얼굴에 함박 꽃이 피어 나셨다.
입학도 하기 전에 그런 웃음을 선사 하시다니 고마운 분이시다.
스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