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우거진 여름이 좋을까?
아님 추운 겨울이 좋을까?
두 계절이 주는 강렬한 메시지는 따로따로
그러면서 그 계절 존재속에 서로가 궁합이 잘 맞다고 해야 할까?
겨울의 잠재속에
여름은 풍요로워 지고, 씀씀이도 풍요롭고, 외출도 풍요롭고
모두가 찜통더위에 집안에 있을수 없어, 자연의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산으로 강으로 더위 사냥을 나간다..
휴~~
땀 나는 계절 여름
그 여름이 좋다고, 매미는 귓전이 따갑도록 울어댄다..
햐 ~~ 여름이 ..
이제 곧 처서가 지나면서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일어주겠지 ..
아직은 하안거 지장기도 정진중
부처님전에 茶 한잔 올리고, 禪의 세계로 몰입을 한다..
지장보살..
오늘도 지장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