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사는 삶
 지민  | 2021·09·11 09:00 | HIT : 788 | VOTE : 515 |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최상의방법이 바로
물처럼 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한없이 얌전하게 흐르는 물.
그 물에게서 인생의 진리를 배우는 것입니다.


첫째, 물은 유연합니다.
물을 네모난 곳에 담으면, 네모난 모양이 되고,
세모난 그릇에 담으면 세모난 모양이 됩니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합니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 진 곳을 따라 흐르고,

자라나는 식물을 키우며,
목마른 짐승들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립니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릅니다.

낮은곳으로 낮은곳으로 흐르다가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 입니다.


사람도 이 물처럼 모나지 않고 유연하게
다양한 사람을 너그럽게 포용하며

정의 앞에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재처하며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겸손하게
자기 자신을 낮추는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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