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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2555년 4월10일(목)
 
 



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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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경전에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불교의 경전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더 테레사 효과 3
 지민  | 2025·03·30 08:53 | HIT : 69 | VOTE : 15 |
'베푼다'라는 말보다는 '나눈다'라는 말의 느낌이 좋습니다. '베푼다'는 말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뜻으로 상하의 느낌이 들지만, '나눈
다'라는 말은 서로 평등한 관계, 또는 존중의 뜻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나눔과 섬김은 같은 의미가 됩니다. 섬기는 마음으로 나누라는 것이 모든 성인의 말씀입니다. 특정 종교의 말이 아닙니다. 이러한 나눔의 기쁨은 어느덧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부처님께서는 카필라 국의 니그로다 동산에 계실 때였다. 부처님의 양모였던 마하파자파티 비구니가 새로 만든 비단옷을 가지고 부처님께 공양 올리려 하였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 드리려고 손수 만든 비단 옷입니다. 이것을 받아 주시어 공 덕을 얻게 하소서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옷을 대중에게 보시 하시오. 그 공 덕은 내게 공양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마하파자파티 비구니가 세 번 씩이나 청했으나, 부처님은 세 번이나 같은 말씀을 하셨다.
"사람을 가리지 말고 평등한 마음으로 골고루 보시 하라. 그러한 공 덕은 내게 보시한  공 덕과 다름이 없느니라." [분별 보시경]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천국의) 왕은 그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아, 태초부터 너희를 위해 준비된 나라에서 살아라. 너희는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다.
내가 나그네 일 때 집에 들여보내 주고, 입을 옷이 없을 때 입을 것을 주었다. 내가 병이 들었을 때는 와서 간호해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나를 찾아와 주었다."

그러면 오른쪽에 있는 외로운 사람들이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그런 일을 해 드렸습니까?'
왕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너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한 일이 바로 내게 한 일이다."
마테복음 25장 31~4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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