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은 보는 눈을 바꾸는 것입니다. 티베트 불교 계율은 신성한 견해입니다. 순수한 지각 입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과 환경을 잘못 보고 있기 때문에 좋게 보려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좋게 보면 이미 있는 사람이 인연을 드러나게 합니다. 좋은 면을 강조하고 내면이 무한한 가능성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나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 인간의 훌륭한 본성을 인정하는 겁니다. 모든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자신도 다른 사람도 그렇게 보면 지혜롭고 자비로운 존재로 드러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좋게 보면 힘과 격려가 되고 고맙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이 우리와 똑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좋게 보면 남들도 우리를 좋게 봅니다. 사랑을 많이 받습니다.
살고 있는 환경을 좋게 보면 복이 옵니다.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자신을 좋게 보면 모든 것이 괜찮습니다. 행복합니다. 부처님은 모든 존재를 부처로 봅니다. 성인들은 모든 존재를 존중하고 다른 이의 존엄을 보호합니다. 중생은 보는 눈이 잘못되어서
중생 입니다. 번뇌를 닦으면서 사는 곳이 정 토 입니다. 번뇌를 닦으면 사는 곳이 정 토이며 모든 사람이 부처님입니다. 이게 실상 입니다. 실상에 맞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 하자는 겁니다. 보이는 모든 것이 실상의 현현, 들리는 모든 소리는 진리의 메아리, 일어나는 모든 생각은 지혜의 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