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일 날씨 맑음
해 보고 싶었다
사범회의 후 기념 촬영을 특강을 제위하곤 안 찍었던것 같다
그래서 안 잊어 버리고 한번 찍어 보았다.
별 일은 아니지만 2020년이 귀한 경자년이기에 기념 하고도 싶고, 눈에서 안 보이면
어쩌나 싶어 사진으로라도 이땐 이랬지 하며 후일담 하려고 ㅎ ㅎ
차도 싫컷 마시고
떡국도 먹고
널널한 방에서 놀고, 어릴적 생각이 난다
니 네 집에 고구마 있어? 아니!
우리 집에는 과자랑 이런거 많지!!
고구마랑 과자랑 바꾸어 먹던 시절이 그립다
코 흘리게 춘옥이가, 비구니가 되어 ㅎ
널널한 방에서 茶나 튀겨 먹고!
사는 법은 가지가지
너나 나나 가지가지
이왕지사 가지가지
할 거면 행복하면서 정신순화가 되는 방향으로
방향제를 뿌려본다.
내 몸이 지쳐
태산아래 누울지언정
나는 편안하게 지내리
올올하게 쭉쭉 뻗어 내 갈길을 가리라.
2020년을 기억하기 좋게 22명 모였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