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금오리 식당에서 신도회 임원진들과 애써 주신 분을 모시고
저녁을 함께 맛지게 먹었다.
뒷 풀이 인지, 한 풀이 인지, 잘 해 보자고 열렬히 토론 하는 것을 보고
보천사의 발전을 실감케 했다.
모두의 안식처 이자, 수행처인 아름다운 절 보천사.
아끼고 싶지, 어느 누가 아끼고 싶지 않겠는가...
가만히 지켜만 보아도 든든한 보천사 신도회 임원진들!!
멋이 뚝뚝 떨어 지더만..저녁 공양후 커피마루로 이동. 신도님이 운영하는
곳,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진 찻 자리, 자몽 주스 한 잔에 이 세월 저 세월 다 녹여 내고, 해우소를 빨리 지으라는 덕담에 모두가, 저녁밥이 소화되어 허기 지도록 웃었다.
너무 많이 놀면 나야 좋을 테지만, 절에 계시는 어른이 걱정스러워 말숙보살님 차를 타고 돌아 왔다.
내일은 서울 코엑스 20회 국제 차 박람회 오픈, 禪茶시연을 초대 받아 가게 되어 준비중에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고 돌아 오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