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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2555년
 
 



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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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설 날
 지민  | 2024·02·10 18:00 | HIT : 145 | VOTE : 38 |

올 해 도 어김 없이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다.
내 나이 어렸을 적엔 60세 어른을 보면 엄청 큰 산과 같은 어른으로 보였는데,
나는 환갑이 지났음에도 작아 보인다..

오래 산 다는 증거이니, 좋게 생각 함.

새벽 부 터 분주하게 차례 지내고, 떡국도 한 사발 먹고, 세월이 유수처럼
쌲 ~~ 악~~ 하 니, 떠나 간다.

어찌나 고 단 하던지, 고정차를 울켜 격 불 하여 한 사발 들이 켰다.
인생의 달고나 처럼 씁쓸하니, 오묘함의 극치를 맛 보게 해 준다.

설 날 이라고, 찾아 오시는 신도님 들께 차도 한 잔 씩 대접하니 나의 마음이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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