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이 서울 경기 지역으로 많이 내렸다!
하얀 설 국 은 마음을 깨끗하게 설원의 도화지를 만들어 준다!
너무 많은 눈의 무게가, 인생 삶의 무게처럼 느껴진다면
그 만큼 나이를 먹었고, 인생 단풍이 물들어 있음이다.
요즘 아주 가끔 씩 젊은 청년들을 보면 좋겠다 싶은 부러움이 잦아들곤 한다.
과거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내일과 미래에 늘 희망을 두고, 찻 사발에 고운
포말 을 일으킨다.
어느 도반 스님의 말이 생각난다.
노 스님 되어 양지 바른 처마 끝에 앉아 비타민을 흡수 하고 있다고
웃음이 나왔지만!
어쩔수 없이 나도 노 스님!
그냥 웃지!
2024년의 11월도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