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화가 꽃 피워지면 정신문화가 활발히지고, 정신문화에 활력소가 생기면 부차적으로 일반 생활에 생기가 감돌게 마련이다.
어떤 일에나 옥에 티 같은 이물 질이 끼게 마련이지만 우리네 차문화에서도 그런 너저분한 이물질이 속히 제거되었으면 하는 바람 또한 적지 않다.
茶 생활은 사치품이 아니고 실용품이다
茶 생활은 여가 남용이 아니고 여가 선용이다
茶 생활은 나의 인격을 함양하는 일이지 독선과 아집을 내세우는 일이 아니다.
茶 생활은 일상생활이지 특수 노닥거리가 아니다.
석 성우 스님의 茶와 禪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