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천사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불기2555년
 
 



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 현재위치 : Home 스님 수상록 스님 일기

산사의 생활에서 만나는 많은 인연들과 일상에서 흐르는 느낌들을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예천 선생님
 지민  | 2002·03·06 19:57 | HIT : 4,475 | VOTE : 1,547 |
오늘은 날씨가 약간 흐리다.
중급 2반 회원들(이 해영반)이 한 주만 더 방학 하자고 해서 한가하게 지냈다.
오후 4시 30분 전화가 왔다.
초급반 이라면서 잠시 후에 오겠다고, 오라고는 했지만 무언가 이상 했다.
내일이면 올 탠대 무었 때문에 인사를 온다고 하나 싶어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초급반중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다도 회원이 있다.
그 회원이 평생교육원 다도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먼저 서로가 인사를 한후 찻자리에 앉았다. 젊은 나이 인데도 다인의 품격이 묻어 나는 그런 분이었다. 남색치마를 입었고, 약간의 연두빛 저고리와 전통머리 삼위 일체가 고루 겸비된 다인다운 다인의 모습이었다. 그 선생님을 봤을때 우리 선생님들도 밖으로 나가면 품격이 보일까 하고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아직은 조교 이지만 거듭 태어나기 위한 연구생들 말이다.
세월의 흔적만이 말해 줄 수 있는 나이태 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남탑산방에서 나온 금국차를 가지고 왔다. 탕솥에 물을 달여 저녁 시간 즈음에 금국차를 다관에 우려 고루 잔에 나누어 셋이서 마시면서 차의 세계를 논 했다.
가장 쉽게 우릴 수 있는 금국차, 집에서는 이 맛이 안 나더라면서 초급반 회원은 기뻐 어쩔줄 몰라 했다. 선생님은 제자를 어루 만지듣 스님이 달여 주시는 맛이야.
정감어린 말을 제자에게 나지막 하게 말을 하는 것이다.
너무도 영광스러운 자리 라면서 앞으로 다시 만남을 약속하며,
먼길 예천으로
구미로 모두 떠났다.



     
979   24K GOLD 금비누  지민 02·03·11 5006
978   회향  지민 02·03·03 4851
977   눈시울  지민 02·03·04 4723
976   은행나무 찻상  지민 02·03·11 4651
975   대전 노인병원  지민 02·03·11 4609
974   노루귀 (야생화)  지민 02·03·07 4520
  예천 선생님  지민 02·03·06 4475
972   장난  지민 02·03·06 4447
971   상주 지천 식당  지민 02·03·01 4367
970     지민 02·02·24 4322
969   ..대구경북 차인 및, 우리차문화연합회 신년교례회  지민 10·01·28 4283
968   불굴사  지민 02·02·25 4266
967   말차 칼국수  지민 02·02·26 4077
966   여명 선생님  지민 02·03·12 4017
965   큰 살림 들어온 날  지민 02·03·11 4007
964   부처님 참배  지민 02·03·13 4002
963   ..거리노중..  지민 10·04·05 3926
962   오늘은 신입회원 만나는 날  지민 02·03·10 3859
961   나들이  지민 02·02·24 3779
960   오늘 3  지민 03·12·01 3758
1234567891049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GGAMBO

회 원 가 입     자 유 게 시 판     오 시 는 길     메 일
경 북   구 미 시   해 평 면   해 평 리   5 2 5 - 1 번 지             Tel/Fax : 0 5 4 ) 4 7 4 - 3 5 9 2   

Copyright(C) 2002 Bocheonsa . com All right reserved  
Made by Seonghwan. Kim   Board by Zeroboard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