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달에 동안거 기도를 시작하여 오늘 회향을 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지장보살을 염하며 개개인이 업장소멸을 하고 돌아 가신 선망부모 각 영가님들은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시간들이었다.
음 2월 15일 열반재일 성지순례때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 한채 모두들 바쁘게 떠났다.
남은 대중 가운데 보천다회 연구반들은 오늘 5인 생활다법을 연구 했는데 조금만 더 연구 한다면 훌륭한 선생님들이 태어 나겠다. 지금처럼 수줍어 할줄 알고 남을 헐뜯을 줄 모르고 아래로 향하는 그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성공 할 것이다. 지나온 그림자들을 기억 못하고 현재의 만족에 팔려 아만이 싹 트기 시작하면 가차 없이 하산 하라고 큰 소리로 외칠 것이다. 지금의 마음만 간직 하고 배우려는 열의로 지도자의 입장에서 같이 공부한다면 큰 무리가 없으리라 본다.
걱정들이 앞서지만 걱정없이 무슨 성공 있으랴. 열심히 해 주길 바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