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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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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생활에서 만나는 많은 인연들과 일상에서 흐르는 느낌들을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큰 살림 들어온 날
 지민  | 2002·03·11 19:39 | HIT : 3,764 | VOTE : 1,339 |
점심 공양을 하려는데 우리 다완(茶椀)을 연구하시는 분이 찾아 오셨다.
단양에 가시는 길에 오셨다고 했다. 오시면서 커다란 우주의 기(氣)와 평생 잊지못할 선물을 나에게 해 주셨다.
밝힐수 없음 비밀진언.....
세상에 하나 있는것, 비밀 말할 수 없음....
그냐앙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완진언 옴 마니 반메옴, 옴 마니 반메옴, 옴 마니 반메옴, 오오마아니 반아아아메에에에옴..............................
사람이 살면서 큰 어른을 뵙거나 하면 어려움이 앞서기 마련이다.
큰 선물앞에 눈으로는 볼수가 없었다.
쉽게 느끼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 표현이 어려웠다.
그냥 스님의 5합 발우였다. 세계의 정신문화를 물질로 보아서는 아니 되겠지만, 세계의 만다라를 (萬茶羅, 綸圓의 뜻으로 인도에서 泌法을 닦을때, 마중(磨衆)의 침익을 막기위해 圓形을 그려 넣는것. 률(律)에는 부정(不淨)을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경우에 만다라(蔓茶羅)를 만들게 되었다. 부처님의 세계 그림을 말함)
한없이 그려서 중생의 심혼속에 파고 들리라.
보이지 않는 깨달음,
한없는 은혜로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다음에 좋은 사진 작가 선생님을 만나면 모두 다 감상 할수 있게 해야 겠다.
하나의 흙이 마음을 열어 세상의 어머니,
관세음보살이 되어 줄 것이다.
그 또한 인연, 인연이 지중하다면 만나게 될 것이다.
만난야만 확대경으로라도 비추어 볼것 아닌가?
기다림.............
기다림속에 익숙해 진 삶.
모든 사람이 나처럼 후들 거릴것이다.
우주의 氣 덩어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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